이제 남은 2022년에 해야 할 일도 없으니 2023년 올해에 어떤 것들을 목표로 삼아서 수행할지 목표를 수립해보자
1. 운동
운동을 이제 소홀히 하면 안 된다는 것을 근 3달정도 작게나마 운동하며 느껴버렸다. 그래서 이제 운동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수행할지 논의하여 보자.
(1) 유산소(마라톤, 인터벌)
- 병 자기개발비로 러닝화부터 사기
- 겨울인 1~2월은 너무 춥다. 물론 뛸 수는 있겠지만, 혼자 계속 뛰려니 서럽기도 하고, 유난히 더 춥다. 같이 운동하려 하는 사람이 있다면 무조건 같이 운동하고, 대신 춥더라도 주말 낮에 공복 상태로 10km 마라톤은 무조건 뛰기로 하자. 이 마저도 하지 않으면 살이 더 빠지기 힘들다.
- 날이 좀 풀리면 매일 5km 뛰어준다(또는 30분 이상 러닝). 이틀이나 3일에 한 번씩, 다리 상태를 보고 10km 마라톤도 수행해준다. 앞으로 운동 전/후로 취해야 할 다리 부분 스트레칭 잘 알아보고 수행하기.
(2) 근력운동(팔굽혀펴기, 턱걸이)
- PUSHUPS는 기왕이면 매일 60회 이상 수행할 수 있도록. 일단 지금 진행 중인 1RM 100reps 프로젝트에 집중하여 수행하자.
- PULLUP은 매달리기부터 시작해서 당길 수 있으면 바로 당기고 자극 느끼기. 이 두 개만 열심히 해도 상체는 깡패가 될 수 있을 듯?
2. 지식
전역하고 몇 달 뒤면 바로 복학할 것이므로 남은 10개월, 물론 다른 사람들이 생각했을 때는 우스울 정도로 많이 남은 기간이겠지만, 군에 있는 것으로 난 충분히 만족하며 지내고 있고, 전혀 아쉬울 게 없다. 그리고 할 일을 잘 계획해두고 수행하다보면 10개월의 시간도 쏜살같이 지나갈 것이다! 잘 계획해보자.
(1) 코딩
- 우선은 1학년때 배운 소입설/창소프로 컴퓨터 이론을 아주 정확하게 공부해두고, 사지방 다니면서 백준으로 문제 풀고 하면서 잠재워졌던 메모리를 다시 일깨워보도록 하자. 컴퓨터이론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코딩이 쉬워질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호와 함께 간단한 프로젝트라도!?
(2) 수학
- 미분적분학이나 선형대수학, 이산수학 등에 대한 수학적 학문에 대한 기억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다.그래서 작년에 필기 해 둔 내용을 바탕으로 다시 기억을 일깨우고, 10개월동안 반복하면서 공부하며 복학했을 때 역대급 천재 괴물이 되어 어떤 개념이 나오든 다 알고 그에 대해 술술 뱉어낼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하기!
(3) 자격증
먼저 컴퓨터활용능력 1급, 3월 지나고나서부터 정보처리산업기사 따면 좋을 것 같다. 특히, 정처산기는 국기검으로 준비해서 시간 순삭될 수 있도록 공부하고, CBT 잘 풀어가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꼭 여기 적힌 내용들 잘 지켜가면서 지낼 수 있도록 의지와 열정을 불어넣어주셨으면 좋겠다! 나는 해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
'일상 > 성찰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몰입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0) | 2024.02.02 |
---|---|
2024년 1월 되돌아보기 (4) | 2024.02.01 |
Recapitulate 2023's me (2) | 2024.01.01 |
여러 생각이 들게 되는 영상 하나를 보았다. (0) | 2023.05.13 |
SNS(인스타그램) 지우고 느낀 점 (0) | 2023.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