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_815런

이곳에서는 러닝에 대한 이야기만,, 최근 평균 페이스를 계속 올리면서 진행해서 발목, 무릎, 발바닥 등 자극이 안 가는 부위가 없었다. 심지어 오늘은 그간 발바닥에 안 잡혔던 물집이 다시금 잡혔다. 4km 뛰었을 때쯤부터 고통이 올라왔는데 그때마다 마음속으로 헤아렸다(조금 오글거리긴 하지만 자기암시의 효과가 컸다!). “나를 변화시키는 것은 나다. 내가 오늘 지금 여기서 포기한다면 다음의 나도 포기하고 주저않을 것이며, 내가 지금 여기서 이겨내고 목표를 달성하면 다음에 있을 시련도 가볍에 극복하고 이겨낼 것이다” 꼭 명시하고 달렸다. 다치고 싶어서 무리하게 뛰었다기보다는, 내가 더 잘 달리기 위한 일련의 성장통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사점을 한 번 극복하면 다음에 성장돼있는 나를 봐와서, 이런 무리 등에..
혀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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