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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뭔가 몸이 가벼움을 느껴서 페이스 좀 올리면서 뛰어봤다! 진짜 속도 좀 붙는데 숨이 잘 안 차고 잘 치고 나가니까 기분이 이보다 좋을 수가 없었다. 이번 주에 알게 모르게 느꼈던 스트레스들이 러닝 하고 샤워하면서 다 싹 내려갔다. 공복은 진짜 5Km 정도만 뛰어도 해골바가지 될 듯한 기분인데 든든하게 먹고 뛰니 그런건가..!? 신기하다. 이제야 러닝의 참 재미를 느낀 것 같다. 최근 3일동안 달렸을 때는 뭔가 의무감에 했었다 할까나. 달려도 물집 잡히고 해서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계속 이런 하루동안 쌓였던 스트레스 다 날린다는 후련한 기분으로 러닝 해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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